박상하 학폭 불명예 은퇴 마무리


박상하 학폭 불명예 은퇴 마무리

국가대표 박상하 학폭으로 은퇴하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국가대표 출신 센터 박상하가 은퇴를 선언했다. 학폭 논란으로 불명예스럽게 코트를 떠나게 됐다. 구단 측은 홈페이지에서 박상하의 프로필을 삭제, 지우기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박상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 분들께, 그리고 모든 배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박상하는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오늘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월 22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또 피해자와 가족,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상하는 학폭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 등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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