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족발 무 닦은 수세미로 발바닥도 닦다가 적발


방배족발 무 닦은 수세미로 발바닥도 닦다가 적발

방배족발 조리 종사자가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바닥을 닦는 장면으로 논란을 키워 결국 수사까지 받을 처지에 놓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한 비위생적 무 세척 음식점 영상과 관련해 해당 업소를 특정하고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SNS상에 퍼진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대야 물에 자신의 두 발을 담근 채 함께 담긴 무들을 세척하는 장면이 카메라 앵글에 잡혔다. 심지어 이 남성은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갑자기 자신의 발바닥을 문지른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무 세척 작업을 이어갔다.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여성은 옆에서 이를 지켜보다가 무심하게 자리를 떠나는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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