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빈혈


청소년기의 빈혈

최근에는 영양 상태가 좋아져서 월경 문제나 위장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이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011년도에 발표된 '소아청소년기의 철결핍성 빈혈' 이라는 논문을 보니 그렇지는 않네요. 논문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겠습니다. 영유아기에 철결핍성 빈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장기간 이유식의 보충 없이 생후 6개월 이상 모유수유만 하는 경우, 이유식 섭취가 늦은 경우, 돌 전 생우유 섭취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철분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데, 우유를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조기에 투여하거나, 1세 이후에도 하루에 500-700 mL 이상 과량으로 수유시키면, 이는 영유아의 장 점막에 상처를 주어 만성 위장관 출혈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을 초래하게 된다고하니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철분결핍의 원인으로는 대개 갑작스런 성장에 따른 철의 요구량이 증가되어 상대적인 철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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