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올여름 몸보신은 염소탕으로 정했다!! 화순수만리염소탕

화순수만리염소탕 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 69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랜만에 처갓집에 다녀왔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일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처갓집에 갈때마다 항상 장인어른이 맛집을 데리고 가주시는데, 와이프가 저번에 먹었던 염소탕이 자꾸 생각난다며 거길 가자고 해서 첫 방문때는 정신 없어서 못했던 리뷰를 준비해봤다. 첫 방문때 나도 와이프도 처남과 장모님까지 장인어른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염소탕이 처음이어서 왠지 이름만으로 거부감이 생기는 음식이었는데, 한번만 먹어보라고 아무 냄새도 안나고 맛은 장인어른이 책임진다고 하시니 모두가 장인어른 말만 믿고 따라나섰다. 애때문에 식사시간이 애매해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우선 메뉴판은 간단하게 1인 뚝배기로 나오는 염소탕과 양탕이 있고, 여럿이 먹을 때 주문할만한 전골이나 수육으로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다. 원래 맛집은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딱 몇가지정도로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