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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수학과외 죽전 영어과외 고등 고1 고2 과학 국어 나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중1 중2 중3 때 까진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 남들은 예비 성적에 맞춰 학과를 정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결정 장애가 온 것이다. 선행학습과정을 마치고 고심 끝에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중등 고등 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나와 맞지 않았다. 적성에 맞지 않으니 흥미도 생기지 않았고 학점 관리도 엉망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졸업 후 진로가 불투명해질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졸업했고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참 감사한 일이다. 고1 고2 고3 때 만약 반대하셨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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