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준비 - 군대 휴가나왔는데 엄마가 갑자기 미국 유학 어떠냐고 물어봄


미국 유학 준비 - 군대 휴가나왔는데 엄마가 갑자기 미국 유학 어떠냐고 물어봄

때는 2010년 4월 휴가를 나와서 소파에 누워 티비나 보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미국 유학 가보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다. 난 5월에 전역이었고, 당시에 미래에 관해 나름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수능을 다시 볼까?, 아니면 회계 공부를 제대로 해볼까? 2가지 중에 계속 고민 중이었는데, 갑자기 미국 유학이라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을 가본 적도 없었고, 미국 유학은 엄청 부자들만 가는 줄 알았다. 뭐 부자만 가는 건 맞긴 하다. 그런데 서민과 중산층 정도인 줄 알았던 우리 집이 부자...? ㅋㅋ 갔다 와서 계산해보니 5년간 총유학비는 3억 조금 안 들었다. 그 돈이면.... 3억이면.... 카페 사장을 해서 내가 사장님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는데 말이지... ㅠㅠ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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