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내린 후 미국 집까지 가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내린 후 미국 집까지 가기

2011년 당시엔 우버(Uber)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우버 쓰던 사람은 쓰고 있었겠지..? 미국에 조금 살던 누나도 몰랐을 테고, 그래서 벤을 누나가 예약해 주었다. 한국에서부터 누나가 벤 예약해준 내역을 프린트해서 들고 왔었다. 샌프란 국제공항에 내린 후에 예약한 내역이 있는 종이 하나 들고 벤을 찾으러 갔다. 영어도 못하는데 종이 들고 그 파란색 벤 있는데 가서 아저씨 보여주니 아저씨가 손가락으로 어떤 벤을 가리키며 저걸 타라고 했다. 셔틀버스는 대충 요로코롬 생겼었다. 벤을 타고 앉아있는데 샌프란 공항을 뱅글뱅글 계속 돌면서 이 사람, 저 사람 태우더니 공항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한참 가더니 아저씨가 도착했다며 나를 쳐다봤다. 그런데 이 집은 두 달 전 내가 엄마랑 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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