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주를 앞두고 있는 나는 오랜만에 출장이 끝난 남편과 함께 일요일 오전 시간을 내어 코엑스에 있는 베이비페어에 가게 되었다. 열시 오픈인데 9시 40분쯤 도착했고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경악스러웠다. 모두들 일요일에 몰렸던 것 같다. 사은품도 준다고 해서 일찍 가려는사람많은 듯 했고.. 글고보니 난 사은품 하나도 못받음 ㅋㅋ 거기다 줄이 백명넘게 서있었는데 내 배가 젤 작은듯 했다 ㅋㅋ 우린 쪼렙이라며 서로 웃었다. 사전등록을 미리 해놔서 입장료는 따로 받지않았는데 현장등록은 무려 만원이었다. 생각보다 아주 규모가 작았고 후에 안 사실은 코엑스보다 킨텍스가 더 크다는 사실.. 베이비페어중에서도 이번베페는 이름만 앞에 글로벌이 붙었다 뿐이지 종류도 없고 태아보험 조회해준다며 3곳의 부스가 지나다닐때마..
원문링크 : 이름과 달리 단촐했던 6월 코엑스 2021 글로벌 베이비페어 일요일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