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s Of Her - 20240318

2024.03.18 Monday. 저번주 내내 나리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음... 새학기 적응이라 그런지 열,콧물,기침,중이염,폐렴끼까지 ㅠㅠ 소아과-이비인후과-소아과 총 세군데의 병원 투어를 하고, 나아졌다. 덕분에 아빠 엄마도 같이 아팠음. 아기 엑스레이 촬영 해주는곳을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폐렴/모세기관지염 여부 확인 후 약 처방 받으라는데, 운정에는 대표적으로 딱 세 병원이 있는데, 코키아, vic, 미래아동병원 이 셋중에 vic만 가봤고, 그 외 두 병원은 별로 가보고 싶지 않아서... vic는 당연히 진료 다 마감이고 똑딱 다 끝났고 그냥 가서 진료 볼 수 있을지 말지도 모른채 기다려야함.... 물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선 그 수고로움도 감수하고 해야하지만, 현재 받아둔 약도 충분했고 항생제도 있었고... 응급 환자도 못가는 판에 응급실은 꿈도 꿀 수 없는거고... 현재 받아둔 약으로 잘 케어하고 일단 열을 잡고 나니 컨디션이 훨씬 나아진 나리. 그리고 나서 최종 소아과는...

원문링크 : Pieces Of Her -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