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s Of Her - 20240424


Pieces Of Her - 20240424

2024.04.24 Wednesday. 어제는 나리 어린이집 학부모 상담이 있는 날이었음. 가정어린이집 다닐때는 너무 어렸고, 상담할 부분이 딱히 없어서 전화로만 상담을 했었는데... 이제 18개월이나 되었고 현재 어린이집 담임쌤과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기도 해서 방문하겠다고 했음. (물론 매일매일 선생님들과 자주 소통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주에는 영유아검진 때문, 이번주는 학부모 상담때문에 귀한 휴가를 쪼개 오후 반차를 두개씩 씀... 오후 반차니깐 회사에서 점심까지 먹고 상담이 1시반이라, 시간 좀 떠서 학원가서 리암쌤이랑 산책 잠깐하고 휘리릭 다시 가람마을로... 도착하니 어린이집 교실이 모두 불꺼져있고, 아이들이 낮잠 자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벨 누르지 않고 잠깐 밖에서 대기하다가, 선생님이 나와서 맞이해주셔서 상담실로 들어갔다~! 교육업을 하는 리암쌤 덕분에 나도 이쪽 세계를 많이 경험해봐서 그런지, 아님 내 정말 개인성향일수도 있는데.... 나는 딱 필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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