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 여의도 점심] 한촌 설렁탕


[국회의사당 / 여의도 점심] 한촌 설렁탕

요 근래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가 어제 비가 오면서 조금 쌀쌀해졌다.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한촌에 갔다. 한촌은 본점이 부천이다 (낄낄 부천 부심) 어렸을 때는 부천역 가는 길에 있던 그냥 조금 큰 식당이었는 데 갑자기 중동역 근처에 건물을 하나 짓더니 1층에선 설렁탕/불고기 2층에선 돼지갈비 3층에선 소갈비를 팔기 시작했다. 나는 설렁탕을 엄청 좋아해서 본점에서도 자주 먹었다. 냉동된 설렁탕도 파는 데 이것도 집에 쟁여놓고 자주 먹는다. 이제 체인점이라 그런지 여의도점도 맛은 비슷하다. 무엇보다 한촌은 김치가 맛있다. 공기밥은 더 달라고 하면 돈을 받지 않는다. 본점도 그렇다. 원래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혹은 김치 국물 넣어먹는 건 국룰인데 여의도점은 달라고 하면 ? _ ? 하고 쳐다볼 때가 있다. 본점에선 물통 같은 곳에 담아두고 달라고 하면 바로 주는 데...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암튼 설렁탕은 항상 맛있다. http://naver.me/5jYmMPqw 한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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