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맛집] 정가네 곱창전골

지난 주말에 화성으로 놀러 갔다 왔다. 이번 여행의 발이 되어 준건 리만짜이의 그랑죠 XG ㅋㅋ (리밍짜이 아님) 번호판도 초록색이다. 항상 이 멤버로 놀러다닐 때 내 차를 이용했는 데 이번엔 만짜이의 그랑죠를 탔다. 돌아 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문 열림 경고가 뜨는 이슈가 있었어서 다시는 저 차로 안 갈 거 같다^^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드뎌 학교에 도착했다. 2016년 졸업이지만 2015년 2학기부터 회사를 다녔으니... 7년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와우리는 식당 대신 카페가 많이 생겼다. 점심을 먹기 위해 학교다닐 때 가장 자주 갔었던 정가네로 향했다. 정겨움 그 자체다. 여기만 오면 리만짜이가 '쌈장 하나 더 주세요'를 외쳤던 게 생각난다. (역시나 긴 세월이 지났지만 외침) 메뉴는 시간이 지났다 보니 가격이 좀 올랐다. 하지만 그래도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곳 정가네의 시그니처 메뉴는 해장 순대국이다. 해장국 + 순대국의 오묘한 맛이지만 맛있다. 아마 대학생활 통 틀어...

원문링크 : [수원대 맛집] 정가네 곱창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