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까지!? 월마트 인홈 딜리버리 서비스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단연 배송입니다. 이런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마일 배송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새벽배송, 편의점 픽업 등의 서비스가 있으며 심지어 미국 월마트에서는 식료품을 가정의 냉장고 속에 직접 넣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1월 5일 월마트가 자사의 인홈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월마트의 유료배송 서비스로 월 19.95달러 또는 연 148달러의 요금을 지불하면 식료품을 집 안 냉장고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인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 사람이 없어도 배송원이 집에 들어가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어주기 때문에 냉동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없어 녹을 걱정 없고 실제 이런 점에서 해당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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