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으로~ 배 터질뻔 한 날!!


춘천으로~ 배 터질뻔 한 날!!

오늘은 춘천에 사는 란이네 집으로 고고!! 송별회겸 1박 2일로 계획을 새우고 짐을 챙겼으나~ 영이의 딸래미 잠투정도 힘들거 같고 란이네 신랑도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민폐로 여겨 저녁까지 배 터질듯 먹고 서울로 ~ 내방으로 ~ 아침 일찍 모여 춘천 닭갈비로 밥 볶아 먹고 란이네 고양이~ 난 무섭던데... 춘천사람들이 자주 찾는다는 우미닭갈비 양이 엄청 많다. 닭갈비 먹은후 볶음밥이 더 맛있다 영희언니가 밥을 남길만큼 양은 억수 많다. ㅎㅎ 닭갈비 골목촌 의암호?는 완전히 얼어 있는데 햇살은 따뜻~ 저쪽에 빙어낚시 하는 사람들이 몰려있다 유명하다는 커피솝에서 이야기 꽃~ 다바오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나열해 본다 김, 참기름, 고추장, 햇반, 오징어채, 멸치, 커피믹스, 손톱깍이, 면봉, 비상약, 버물리, 전자모기향, 먹을 것들만 많다. 아무래도 이민가방을 사야겠다. ㅜㅜ 필리피노에게 선물할 간단한 것들...(립그로스, 연예인사진? ㅎㅎ) 자리잡고 있으면 놀러 온단다. 아니 살러 오셔^^ ...


#춘천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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