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일상


필리핀 다바오 일상

여기는 필리핀 다바오. 이곳에 온지 3주차 되어간다. 첨엔 어리둥절 한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현지인 수준이다. 온지 며칠 안되어 핸드폰 밧데리가 고장나서 하나 하고 (타지에서의 핸드폰 밧데리 여유분은 필수~) 또 며칠 안되어 새로 사온 노트북 화면이 고장 났다 (여기 AS센터에서는 안된다고 설 가서 고치란다. 헉! 3개월 후에~~) 인천공항에서 아침 8시10분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 도착~ 대기~ 대기 ~ 대기 2시간 반 만의 비행기를 타고 6시 조금 넘어 다바오에 도착. 여독이....ㅎㅎ 여긴 가장 아쉬운 건 직항노선이 없다는 거... 그건 또 여기 사람들이 원치 않는다 괜히 한국사함들이 물가 올리고 관광지로 되어 버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좀 튀는 옷들을? 몇가지 가져왔는데 거의 입지를 않았다. 여기사람들 보수적이다. 반바지도 잘 안 입는다. 더운데 ㅎㅎ 귀걸이도 아주 작은 것만 한다 튀는 걸 싫어하는 거 같다. 화려한 건 한국에서만 가능하다. 비행기에서 내려 날 기...


#다바오

원문링크 : 필리핀 다바오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