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테라스바] 서촌 스페인 감성 타파스바, 까예데고미스

지난 서촌 테라스카페에 이은 테라스 타파스바 어퍼스트로피에서 나와 오른쪽 밑으로 한블럭 걸어 내려오면 우측에 위치해있는 까예데고미스! 주말에 간단히 나와서 맥주 한잔 하기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딱인거 같다 까예데고미스 하지만 와친자인 나는 당연히 와인을 마셨다. 근데 이제 멜론 꼰 하몽를 곁들인.. 원래는 타파스 먹으려고 했는데 화이트와인이랑 안 어울릴거 같아서 시켰는데 결과는 대성공 저 치즈가 진짜 요물이었다.. 향이 진해서 조금씩만 먹어도 풍미가 아주 도라버려 (지금 블로그 쓰는 와중에도 또 먹고싶다..) 메뉴판도 넘나 아기자기 그잡채.. 다음에 가면 타파스를 먹겠다고 다짐을 하며.. ㅠㅠ 그리고 여러분 테라스 앉으려면 오픈런 하세요 :)) (이번에도 운좋게) (지나가다가 테라스 비어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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