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세암 돌아보기


설악산 오세암 돌아보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텐데요. 지금과같이 덥고 습한날씨에 갈만한곳도 설악산 오세암 가는길이라 생각되는데요. 일단 백담사에서 오세암을 오르는길에 옥빛 물빚에 수렴동계곡을 만날수 있고 계곡에서 온몸을 한번 담궈도 보고 아름드리 나무사이로 난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죠. 어제 설악산오세암 가는길을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오세암에 당우들을 돌아볼께요. 오세암 입구 객사들을 지나 범종루에 황금종에 한눈을 팔다 왼편으로 눈을 돌리는순간 오밀조밀한 바위산 아래 낮고 넓은 형태의 전각 관음보전을 만날수 있는데요. 건물은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군요. 법당안에는 관세음보살상이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불상이 백의를입은 모습의 관세음보살상이 특이해 보이네요. 이곳 오세암은 기도도량으로도 유명하여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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