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SLAB 조인진 입니다.몇일 전 출근길에 읽은 스데반님의 「어머니 늙지 마시라」 라는 글을 감명 깊게 읽어서 포스트해볼까 합니다.북한 오영재 시인이 남쪽 어머니 생존 소식을 듣고 지은 통한의 시라고 소개 하셨네요.찾아보니 이 시는 「통일예술 : 제2집」에 실린「1편 고맙습니다」로 시작해서 마지막을 장식한 「6편 늙지 마시라」로 끝나더군요.남과 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떠나서라도 오래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의 생존을 접한 아들의 놀라움, 환희, 벅참, 고마움, 애틋함, 당부 등이 그려진 6편 련시입니다.오영재 시인의 어머니에 대한 자식의 애틋함과 함께 스데반 이웃님의 포스트 사이사이 시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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