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LAB조인진 입니다. 아침부터 장마전선이 북상 했는지 하늘은 회색 빛으로 어둡기만 하네요. 초가을 강가를 걸으면 주변에 피어오르던 물안개처럼 허공은 그렇게 답답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마치 펜데믹으로 자유롭게 누굴 만나지도, 마음대로 어딜 가지도 못하고 있는 우리네 마음처럼.... 그래도 쟂빛하늘 밖에도 여전히 태양은 떠오르고 점점 밝게 빛나겠지요. 대기중에 가득한 수분들도 한줄기 쏘나기로 대지 위에 쏟아지고 나면 맑고 파란 하늘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겠지요. 얼마전 블로그팀에서 올려논 주제가 있었는데 생각만 하다 미쳐 올리지 못했던 기사가 생각나 한번 포스트 해볼까 합니다. 오늘 딱 하루만 원하는 직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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