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2 #Weekly diary

11월 13일-11월 19일 열심히 쓰고 있는 블챌. 마지막 달의 두번째 글이다. 언니 집에서 떠나기 전에 일리커피 또 죠지고... 형부가 또..또 먹어..? 네...형부..타 드릴까요?.. 다 못 먹어서 언니가 공차 컵에 담아줬다. 혹시 재활용인가요? 언니가 태워다 줘서 편하게 유스퀘어 도착! 정말 자주 다니던 #광주유스퀘어 였는데, 4년 만에 오니 우왕좌왕. 언니가 알려준 지름길로 슝슝! 광주에서 남원 가는 버스는 꼭 실물 승차권을 발권해야 했다. 버스에서 어떤 할머니가 운행 중에 앞 좌석으로 오시니까 기사님이 사자후마냥 "운행 중에 움직이지 마요!!!!!" 했다. 할머니께서 무시 하고 "남원 얼마나 걸려요?" 하니 "1시간 20분 걸립니다." 라고 갑자기 젠틀하게 대답하셔서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보는 느낌이었... 내릴 때도 특이하게 버스표를 기사님에게 제출해야 했다. #자연을닮은사람들 자몽씨가 레몬씨의 차를 끌고 픽업을 와 줬다! 남원은 일요일에 쉬는 곳이 많다며(기독교인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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