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指鹿爲馬)의 교훈

#서울남산월명사 #우국이세문화원 #도서출판희망꽃 #우국이세월명스님 #월명스님 #부산해운대월명사 작가 월명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중에서 인류가 번영해온 것을 보면 인간은 이성적이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며 타인을 생각하는 이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때에 따라 매우 비이성적이기도 합니다. 사슴을 보고 말이라 부를 만큼 말입니다. 진(秦)나라에는 조고(趙高)라는 악당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모한 술책으로 임금을 대신해 정권을 잡은 뒤 사슴 한 마리를 잡아와 임금에게 말이라 하며 선물했습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자, 임금은 몹시 당황하여 중신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때 사슴이라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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