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으로 웃지 마세요

#서울남산월명사 #우국이세문화원 #도서출판희망꽃 #우국이세월명스님 #월명스님 #부산해운대월명사 작가 월명 '천천히 더 천천히'중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있는 그대로 거짓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봄의 소리에 맞춰 새싹이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자 새싹 자신을 위한 생존 본능이다. 나뭇가지에 앉은 새들의 지저귐도, 이른 새벽 수탉의 홰치는 소리도 본능에 충실한 것일 뿐 누군가를 위한 선의가 아니다. 다만 본능에 충실한 이들의 몸짓이 결과적으로 우리네 인간에게 유익함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있는 그대로 거짓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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