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와키 슌지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독후감


니시와키 슌지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독후감

감사하게도 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 저자 니시와키 슌지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극도의 예민함과 자폐스펙트럼을 보이는 아스퍼거스 증후군을 겪었다. 그런 그의 경험이 예민한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한다. 몸도 마음도 처참했던 작년 여름 즈음. 아무것도 꿈꾸지 말까 생각했었다.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에 너무 큰 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것도 내가 다짐한 대로 된 것이 없었다. 꿈을 가지나 이룰 수 없는 괴리가 더 비참할까. 꿈이 없는 이가 더 비참할까 고민하다가 조용필의 을 듣고 위로를 받으며 꿈을 지킨 기억이 있다. 책은 이런 경우에 회색지대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라고 조언한다. 현재의 자신을 이상적인 모습에 비교하며 실망하는 이유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더 남자다워야 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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