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배부르고 따뜻한 하루


[일상] 배부르고 따뜻한 하루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쌀쌀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정말 예뻤어요! 학교에서 유아수학교육 시간에 자연물들을 수집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학교에 이렇게 예쁜 꽃밭들과 산책길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올해 졸업하면서 너무 학교에 관심이 없었던 걸까요? ㅋㅋ 그중에 제 최애픽은 조팝나무들! 하나는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오른쪽은 소주조팝 ㅋㅋ 귀여운 어감의 예쁜 꽃!! 꽃다발처럼 생겼죠? 오랜만에 휴가 나온 친구 덕분에 보고 싶던 친구들과 만나서 오랜만에 고기도 먹어줬어요! 그토록 먹고 싶다고 하던 냉면도 먹었는데 식초랑 겨자 안 뿌려서 먹는다고 혼났어요 ㅋㅋㅋ 식초 겨차 안 넣어서 먹는 사람들 없어요?! 친구들이 며칠 뒤에 제 생일이라고 제 취향 가득 담긴 케이크를 잠실에서부터 사와줬어요! 부끄럽지만 노래도 불러주던 친구들 ㅋㅋㅋ 친구가 새우 까주면서 청혼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자랑하니까 누구 맘대로 결혼하냐구 ㅋㅋ 와서 새우 까줘라! 꽤 귀여운 우리 ㅎㅎ 고...


#혭니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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