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등기 종합부동산세 조세저항운동, 동학농민운동도 세금 때문인데...

국세청에서 등기가? 띵~ 우체국에서 문자가 왔다. 국세청 등기가 왔는데, 부재중이라 다시 방문한다고 한다. 읭? 국세청에서 등기가? 내용은 없었지만 내심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아닐까?라는 촉이 왔다. 맞았다. 부동산등기권리증도 아니고, 법원송달서류도 아니다.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등기로, 등기로, 받아볼 줄이야. 2번을 방문했는지 봉투에는 2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그냥 우편함에 꽂아두거나, 전자고지서로 대신해도 되는 것 아닌가? 무슨 세금 고지서를 등기로 보내나... 참, 참신하게 세금을 허투루 사용하고 있구나. 혈세 낭비는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종이 고지서 만든다고 종이 낭비, 인쇄한다고 잉크 낭비, 우편으로 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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