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2004)


크래쉬(2004)

오래간만에 산드라블록 출연한 영화를 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크래쉬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영화가 시작할 때에는 조금은 무엇이라고 할까 어둡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쪽에서는 교통사고와 한쪽에서는 시체가 발견되면서 36시간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지방검사의 부인 역할로 나오는 산드라 블록이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강도들로부터 차를 도난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해당 인물들의 각각의 행동이나 인물관계가 잘 연결이 되는 느낌이 들고 아마도 이 영화가 말하는 것이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정관념 같은 것에 오는 차별과 그리고 그 차별에 대한 화해의 메시지를 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있었던 교통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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