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From, 블로그씨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까지! 행사 많은 5월에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계절의 여왕 5월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미리 챙기지 못한 부모님과 스승을 돌아보라고 행사를 많이 만든 것 같아요. 또 얇은 지갑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고요,^^ 어릴 때 5월은 마냥 신나는 달이었는데 이제는 어른이 되어 홀로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내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너무나 사랑스럽죠, 묵묵히 나를 바라보시는 그 눈 속엔 내가 자식을 바라보듯이 부모님의 눈에서 나를 봅니다, 그래서 5월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같은 달에 있나 봅니다,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효도해야지 하고 세월이 흘러 부모님을 뵐 때면 이미 거동이 불편하셔서 꽃구경도 못 가시고 입맛도 잃어버려 맛난 음식도 못 드시기 전에 부모님 찾아뵙는 계획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약간은 느슨하였다면 5월은 생명이 움트는 계절이니만큼 주위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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