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 자폐 의뢰인 사건 해결했지만... 한계 느낀 박은빈 사직서 제출?!

"저는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한계에 부딪힌 우영우 즐거운 점심시간, 영우(박은빈)는 유일하게 고래 얘기를 들어주는 준호(강태오)와 함께 고래를 반찬삼아 식사를 즐긴다. 지루할 법도 한데 영우의 고래 얘기를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들어주는 준호. 되려 이 상황을 즐기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고래 삼매경에 빠져 있는 영우를 바라본다. 이제 영우는 법무법인 한바다에 완벽하게 적응한 듯 보이는데, 새로운 사건 하나가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던 영우의 앞길을 막아선다. 우영우 사건 파일 3. 펭수로 하겠습니다 의뢰인: 형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남동생 변호플랜: 6세의 정신연령을 갖고 있는 의뢰인과의 소통에 성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할 것. 제약회사 회장과 그의 아내가 외출 후 집에 돌아왔고 둘째 아들이 쓰러져 있는 큰 아들의 가슴을 내리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큰 아들은 호흡이 멈춘 상태였고 자폐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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