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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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글씨~ 전 고민이 있으면 엄마에게 전화해요.. ㅋㅋㅋ 그런 거보면 아직 철이 없죠. 엄마는 자꾸 무언가를 해결해주시려고 마음을 쓰시니까 돌려서 말할 때도 있고.. 내 일이 아닌것처럼 말하거나 가볍게 툭 화제를 던지기도 해요. 너무 큰 걱정거리를 드리면 힘들어 하셔서요. 사실..깊은 고민은 다 말씀드리진 못하죠. 사람과 사람이 함께 지내며 생긴 문제나 고민은 우선 감정문제에서 오는.. 그런 종류의 고민은 기분을 풀기위해 친구에게 전화하고.. 친구가 모르는 그 사람을 친구에게 뒷담화하기도 하구요. 내가 본질적인 문제를 몰라서 고민이 생겼다면, 그 부분을 배우고 알아가려고 해요. 책이나 인터넷서칭 혹은 전문가에게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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