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고점, 52주 최고가,..


[칼럼] 전고점, 52주 최고가,..

오늘의 주제 전고점, 52주 최고가,.. 이전 최고로 거래되던 가격,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을 기억하는 말 입니다. 생각 서론 : 옛날 보다 싸요~싸~ "전고점 대비 무려 50% 하락했습니다~!!" "52주 최저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이건 사야돼요 사야돼~!"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본론 : 내가 말이야.. 왕년에.. "너무 많이 떨어졌네.. 전고점이 얼마였는데..." 이것은 아래의 표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왕년에 어땠는데? 내가 현역시절에 어땠는데? 이 땅이 옛날에 얼마였는데? 일산이 분당보다 더 비쌌는데? 옛날에 이동네 인구가 얼마나 많았는데? 내가 초등학교 때는 전교에서 놀았는데? 우리 고등학교가 서울대를 몇명이나 보냈는데? 그 동네 지하철 뚫리기 전까지 우리동네가 더 비쌌는데? 옛날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랑 전고점 타령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먼산 쳐다본다고, 그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옛날을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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