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자. 사랑은..

안녕하세요~! 쌍둥이아빠 입니다. 제 필명이 쌍둥이아빠인 이유는 7살짜리 딸,아들 쌍둥이의 아빠이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제가 쌍둥이에게 하는 특이한 애정표현이 있습니다. 머리 냄새 맡기 여기 머리냄새란,. 코를 휘감는 향긋한 샴푸 향기가 아닌, 코를 찌르는 시큼 짭조름한 냄새를 말합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쌍둥이들 귀와 정수리 사이 중앙에서 안구쪽 방향 약 2~3cm 위치에 있는 부위에 땀이 마른후 풍기는 시큼 짭조름한 냄새 입니다. 이 부위를 저는 "시큼샘"이라고 통칭하는데요. 특히, 딸보다 아들에게 더 강하고 묵직한 향이 납니다.ㅋ 그래서 아들에게 뽀뽀하면서 시큼샘의 향을 흡입후, "아이고~우리 아들~ 시큼샘이 잘~익었네~!" 이렇게 애정표현을 하곤 합니다. 적당한 사진을 찾아보면,. 이런 느낌~? 이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ㅋ 그러나 만약, 아이를 키워본적 없는, 하루 아침/저녁 샴푸&린스를 빼먹지 않는, 청결함과 후각에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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