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삼척 쏠비치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운 좋게 법인콘도에 당첨되서 2박 3일 일정으로 떠났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에서는 강릉, 속초보다는 거리가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변에 맞닿아 좋은 풍광을 가진 국내 리조트 중에 좋은 시설과 최신식 시설을 자랑합니다. 뭐 물론 커플이 가기에는 더 좋은 숙소들이 많이 있지만, 가족 여행을 Target으로한 리조트로는 이만한 시설이 없더라고요. 쏠비치 삼척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사설이 길었는데, 어찌됐건 처음으로 삼척 여행을 기획했고 늘 그렇듯이 경유지를 정해본 결과, 대관령 양떼목장을 경유 후 삼척으로 갔습니다. 하남에서 운전을 시작해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경유하기는 했지만 운전 자체는 2시간 30분 가량 걸렸던 것 같고, 코스는 거의 고속도로라 어렵지 않아요. 드디어 쏠비치 삼척 호텔 & 리조트 앞에 도착! 앞에는 산토리니가 생각나는 돌덩이?가 있어요 도로 한복판에 서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적절하지는 않지만 다음날 아침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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