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 후 먹는 꿀맛, 보성집 손두부


아차산 등산 후 먹는 꿀맛, 보성집 손두부

최근 들어 자주 발을 들이고 있는 아차산.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부담 없이 산책 겸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인 것도 큰 이유지만, 무엇보다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식당이 많다는 것도 무시 못할 이유 중 하나다. 막걸리가 단돈 2천원인 아차산의 터줏대감 할아버지 두부집, 신토불이 떡볶이, 칼국수, 4천 원짜리 통닭 등은 물론이고 구석구석 다녀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숨은 맛집들까지. 그중에서도 이날은 동네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보성집 손두부를 찾았다. 할아버지 두부집에서 연결되는 일반적인 등산로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곳.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법. 줄 설 정도까진 아니지만 항상 단골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이기도 하다. 뭐니뭐니해도 이 집의 자랑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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