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마라탕과 치킨맛집, 향마라치킨


암사동 마라탕과 치킨맛집, 향마라치킨

치킨이 생각 난 금요일 저녁. 원래 배달음식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프랜차이즈보다는 옛날 치킨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향한 곳은 암사역 앞 향마라치킨호프. 암사동 인근에서 살면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만한 가게라고나 할까. 왕십리 가성비 치킨 너무 좋다, 이 가격, 맛, 분위기, 왕십리 꼬랑치킨 또 왕십리다.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대학가가 아닌 행당 시장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왕십리에 오면 단골로 가는 집들이 많다보니 새로운 식당을 가 볼 기회가 적은, 나를 위해 친 whispertrip.tistory.com 사장님도 친절하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요즘 물가에 생맥 3천 원인 곳이 어디 흔하던가. 단품의 양이 너무 많아, 여러 명이 오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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