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리뷰] 좀 지난 대학로 연극 리뷰, 이오카스테


[연극 리뷰] 좀 지난 대학로 연극 리뷰, 이오카스테

박력 있는 연기, 몰입할 수밖에 없는 연극, 이오카스테 사실 이 극은 2021년에 봤다……. 늦은 김에 리뷰를 쓰지 말까 했는데, 워낙 잘 봐서 그냥 조금이라도 쓰기로. <이오카스테>라는 연극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찾아간 극이었다. 대학로 JS아트홀에서 하는 공연. 이오카스테 장르 연극 장소 JS아트홀 기간 2021.07.22. ~ 07.25 연극 <이오카스테>는 오직 여자 배우들만으로 이뤄진 극이었다. 그리고 주인공도 오이디푸스가 아니라 그의 엄마인 이오카스테였다. 사실 신화 관련한 극은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연기력 앞에 모든 것은 괜한 편견임이 증명되었다. 공연을 하는 내내, 신 같기도 하고 운명 같기도 한 무용수가 등장한다. 그는 멀티역으로 이 역할, 저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무용 등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할이었다. 그 역할은 때에 따라 정말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다만 이오카스테와 메로페가 단둘이 얘기 나누는 씬에서는 시선을 다 빼앗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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