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홍보 방법이 맘에 들지 않는다


책 홍보 방법이 맘에 들지 않는다

자기가 꽤, 어느정도, 또는 전문적으로 아는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에 더해서 자료를 찾고 정리한 결과물이 책이라는 형태로 나오게 된다 나 역시 내가 알고 있던 것에 더해 자료를 찾고 목차를 정해보고 보기좋게 정리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출판사를 컨텍하고 제목과 내용, 편집틀 등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책이라는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 인쇄 작업중이고 4월말에 정식 출간하게 되는데, 책이 나온다는 것 자체는 감격스럽긴 한데.. 홍보가 참.. 일단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함을 사람들이 알아야, 그 중에서 필요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다. 맞다. 그래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가 알게 된 홍보방법은 영 별로다. 가끔 언론을 통해 책이나 음원 사재기 사례가 보도되곤 한다. 난 이런게 아주 극소수 업체들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대규모 펜덤을 가진 유명 작가, 유명 가수가 아니면 거의 모든 책과 음원의 홍보에 초반 사재기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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