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쓸개빠지다 흥청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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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쓸개빠지다 흥청망청 1. 개떡 같다 '개떡' 은 밀가루를 채로 곱게 치고 남은 찌꺼기나 메밀의 속껍질로 만든 떡으로 생김새도 형편없고 맛도 별로 없는 떡입니다. 변변치 못함을 뜻하는 접두사 '개' 가 붙어 형편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개떡같다' 라고 하며, 또 겨로 만든 떡이라 '겨떡' 이라고 하다가 '개떡' 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2. 멍텅구리 '멍텅구리' 는 물고기 이름으로, 못생기고, 동작도 굼떠서 위험에 처해도 벗어나려 노력도 안 하고 벗어나지도 못하는 습성이 있는 물고기입니다. 판단력 없고 바보 같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켜 '멍텅구리' 라고 합니다. 3. 배알이 꼴리다 '배알' 은 창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배알이 꼴리다' 는 창자가 꼬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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