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봄이 익어갑니다. 손목까지 내려온 긴 소매가 거추장스러워 걷어 올리게도 됩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조금씩 더워짐을 느끼며 5월에 관한 좋은시 4편으로 기분 좋게 새로운 한 달을 또 시작해 봅니다. 좋은시 1. 5월 / by이해인 2. 5월을 드립니다 / by오광수 3. 오월의 아침 / by나태주 4. 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1. 5월 / by이해인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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