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주간일기 : 올해도 반이 훌쩍 지났다


6월 넷째주 주간일기 : 올해도 반이 훌쩍 지났다

2022.06.27 산책중인 시츄 아침 출근길, 씬나게 산책중인 시츄를 보았다. 눈을 뗄 수 없었다. 굉장히 씬나보였다. 너무 귀여워. 이렇게 그림같은 하늘이 며칠 계속 지속된다. 습한것만 없음 좋을거같은데 아쉽다. 귀여운 숑이. 얼굴 털을 자르니 알타리무가 됐다. 2022.06.28 퇴근길에 보는 하늘은 꽤 재밌다. 2022.06.28 그림같았다. 와. 이런 구름 처음 본다. 유화 물감으로 찍어놓은듯. 2022.06.29 간만의 비. 꽤 많은 비가 내린다. 유막제거를 했어야 했늣데. 뿌드득 소리 나는 와이퍼도 걱정이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건물 올라설즈음부터 이 길로 출퇴근을 시작했다. 항상 신호 걸리면 서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곧 2년차 되어간다. 2년전의 나는 초보운전이었고, 큰 죄회전 후 다리를 건널때마다 내 차선 꼭 잘 찾아가자고 주문처럼 중얼거린다. 내 길! 내 길 따라가! 내 길 찾아가! 전민동 동해막국수. 간판 포스가 으마으마하다. 누가봐도 맛집 포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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