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맛집 우바라 미슐랭 우동 웨이팅 후기

미슐랭 우동 맛집이 오사카에 있다는 소식에 여행 마지막 날 오픈 시간에 맞춰 다녀왔어요c 난바 숙소에서 도보로 걸어갔더니 20분 소요 도착하니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웨이팅 보드에 이름을 써두고 메뉴 구경하기 웨이팅 대부분이 현지인이라 더 기대됐어요 오픈런 직후 도착해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12시쯤 되니 웨이팅 줄이 더 길어지더라구요 내부가 협소한 편으로 좌석이 많이 없었어요 바 테이블석과 4인석이 있는데 고르는 건 불가 요니는 바 테이블 석으로 안내받아 앉았어요 주방이 오픈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테이블에는 이치미와 시치미가 놓여있었어요 치쿠와 어묵과 새우 중 고민을 거듭하다가 치쿠타마텐붓카케에 새우튀김을 추가했어요 치쿠타마텐붓카케우동과 새우튀김 등장 그릇 사이즈도 튀김도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따로 담겨 나온 쯔유소스를 원하는 만큼 붓기 꽤 많이 부었는데도 안 짜고 맛있더라구요 겉바속촉 그 자체였던 반숙 맛계란 튀김 반으로 가르니 노른자가 좌르르 흘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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