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의 반복. 목 디스크로 등이 아픈 일상

비, 강풍, 더위와 싸우며 면접 보러 다니는 요즘.비가 낫냐 더위가 낫냐 물으면 대답할 수 없다. 비는 비대로 짓궂고 더위는 더위대로 힘들다. 장마가 한창인 어느 날. 한강 다리를 지나며 보았던 빗물에 잠겨버린 한강과 서강대교 밤섬의 풍경.한강 편의점도 둥둥밤섬의 나무는 잠수 중이다..이 많은 물은 다 어디로 흘러갈까.정신없는 나날 속에 왼쪽 등. 그러니까 날개죽지?견갑골? 즈음이 저리기 시작했다. 점점 근육이 굳는 건지 팔도 손도 저리기 시작하고면접을 2탕 뛰던 날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정형외과에 달려갔다. 상태를 말하니 바로 엑스레이를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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