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잘먹고 잘사는법이 뭘까 코노에 빠짐

하루하루 꽉꽉 채워서 살고 있는 요즘 머릿속의 수많은 생각 중에 문득 '잘 먹고 잘 사는 게 or 방법이 뭘까'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한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멈추지 않는 톱니바퀴처럼 생각이 돌고 돌고 계속 돈다. 누워서 멍하니 천장 바라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평일에 매일같이 운동했는데 도통 컨디션이 끌어올려지지 않아 일주일을 내리쉬었다. 운동을 쉬니 좀이 쑤시긴 했는데 별 수 없었다. 앉아 있어도 어질어질 누워도 서도 몸이 덜덜덜 떨고 있는 느낌 보건소에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등 검사도 받았는데 혈압이 조금 낮은 거 빼고는 아주 건강해요?! 바프 찍어도 될 상태라고 했다. 찍을 생각은 없지만 듣기는 좋았다. 종종 근처에서 혈압을 측정하면 100-60 언저리가 나왔다. 두 번 측정하면 두 번째가 항상 더 낮았다. 드웨이 스콘 맛있음! 탄수화물, 밀가루, 당 뭐 아무튼 가리지 않고 섭취하고 있다. 오랜만에 드웨이 스콘이 먹고 싶어서 쇼케이스에 마지막 남은(?)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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