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비건] 비바람 페스티벌 Vebaram / 비건 바람을 같이 만들자

제1회 비바람 페스티벌 2022. 10.22 (토) 이촌한강공원 카페 시바에서 준비한 깃발 비바람 페스티벌? 플로깅과 채식을 결합한 색다른 페스티벌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비바람'의 뜻은 비건 바람을 같이 만들자는 의미로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인기 비건 레스토랑들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플로깅 1~3조는 용산역, 4~5조는 국립중앙박물관, 6~7조는 서빙고역에서 출발. 플로깅을 하며 최종 목적지 이촌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와이퍼스 활동원으로서 스태프로 참여했어요. 오늘 여정의 시작은 만남 전 깃발 챙기기! 용산 근처에 핫플이 많아지면서 거리에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어요. 역시나 꽁초. 플로깅은 언제나 꽁초와의 싸움입니다. 거리마다 보이는 꽁초 쓰레기 접니다^^;; 플로깅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숨어있는 꽁초를 보면 지나치기가 힘들어요. 숨어서 열중한 제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닦장님이 찍어 주셨어요. 이번 기회로 친구가 된 와이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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