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얼렁뚱땅 11월


[일상] 얼렁뚱땅 11월

내 생일이 다가오면, 특유의 겨울바람 냄새가 난다. 눈에 띄게 사람들의 옷차림도 바뀐다. 오늘 입고 나갈 아우터는 가을 재킷이 아닌 패딩이었다. 단풍나무도 진작 낙엽이 되고, 벌거벗고 있어야 한단 말이다. 진작 지구를 소중히 했다면 겨울이 왔을까? 이러다 봄이 와버리는 건 아닌지 두려워하며 얼렁뚱땅 11월을 보내는 중이다. 매일 쓰는 건 벅차.. 아무튼 11월 일상 ^^o D-day와의 싸움 첫째 주 책을 완성해냈다..... 후... 둘째 주 페어 부스 밥상 차리기도 해결... 셋째 주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이삿짐 정리와 가전 구매 + 서점 입고 발입니다만? 넷째 주 어쩌면 당연한 면역력 발광 타임 을 잠재울 **건식 마사지** 느슨해진 면역력에 긴장감을 풀어주다..(?) 그로부터 시작된 병원 투어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and 수액 (이번 달 식비를 아낀다 했더니만 고대로 병원비로 나갔다ㅠ) 에어팟 맥스 실물 후기 착용샷.jpg 어차피 새는 지갑.. 오! 이럴 때 나를 위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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