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맛집 옥산장


정선의 맛집 옥산장

'정선' ‘여량(餘糧)’ 뭔가 남아 돈다는 말이다. 여랑리 하면 강원도 냄새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볼 것도 많고 떠올리는 것도 많은데, '옥산장' 이라는 여관과 맛집이 있다. 운치있어 보이는 옥산장 돌과이야기. 정선 아우라지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관이다 대문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여관이 있고, 안쪽 큰 한옥이 식당이다. 여량의 ‘옥산장’은 여관이자 한정식 맛집이다. 전옥매 할매의 뒤를 이어 외동딸이 대를 이 어 경영하는 식당으로 곤드레밥을 기본으로 황기백숙과 불고기가 주요 메뉴이다. 이곳은 곤드레나물밥을 전문으로 하는 이름난 맛집이다. 옥산장의 별미는 국수발이 뻣뻣해서 콧등을 친다는 콧등치기 메밀국수와 감자옹심이를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얇다란 메밀 부침을 지져낸다. 곤드레 향이 가득한 곤드레밥. 곤드레나물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제육도 매콤하고 맛있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단단한 두부인데도 양념이 잘 베어있다. 전옥매 할머니의 손끝에서 배어나오는 양념맛을 손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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