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링) 소니 워크맨 WM FX70 추억을 노래한다

(3D 모델링) 소니 워크맨 WM FX70 추억을 노래한다 중학교 시절.. 아마도 94~95년도에 아버지가 사다주신 내 생애 첫! 워크맨이 생겼었다. 다름아닌 소니의 WM FX-70이란 제품명으로 라디오, 테이프가 동시에 가능했었다. 이때도 디자인이 너무 이뻤었지만, 지금 봐도 디자인 하나는 최고였던 것 같다.. 지금도 명기라고 손 꼽히는 워크맨 중 하나.. 녹음기능은 없었지만, 이 당시 라디오에 한참 빠져살던 때라 라디오를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녹음도 중요했기에 녹음용 카세트가 따로 있었다. 새로운 노래가 나오거나 갖고 있지 않던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어 녹음할 때는 다른 카세트를 이용하여 최적의 녹음 테이프를 만들기도 했지.. 중간에 라디오 DJ가 말을하거나 중간에 끊기는 대참사가 없다면 굳~ ㅎㅎ FX70을 아직도 갖고 있었다면, 좋았으려만..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걸 보니.. 어딘가에 버려진 것 같다.. 어렸을 적 추억이 많은 아이였는데.. 아쉬운 생각을 자주 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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