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반정동 욜로와 뒷문에 꽃을심다

#욜로와 미용실을 손수 셀프로 인테리어 하면서 무궁화 꽃나무가 문앞을 가려 옮겨 심었는데뿌리를 잘라먹어서 죽을까 ...가망없을것 같다생각하면서영양도 줘보고 해도 말라갔던 이녀석이...새싹을 피우고 있다. 뭔가 마음이 뭉클해진다.잡초를 다 뽑고 이쁜 꽃밭을 상상하며..대충? 꽃씨를 종류별로 섞어 뿌리고물은 정성껏 줘보고 일주일정도 지난거 같다.그전에 휑했을때 지나가는 멍멍이가 자꾸 응가를 싸놓아서,그리고 어떤 무심한 님들이 담배꽁초등등 쓰레기를버리시기에 이어린 씨앗들이 행여 피지 못하고 죽을까말뚝 박아놓음 "꽃씨 뿌려놨는데 쓰레기 버리면 쓰레기" 신기하다 ..ㅋㅋㅋ 평생 꽃은 키워본적도 심어본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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