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매매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단타매매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우리가 장기 투자를 결심할 때는 매 순간 똑같다. 단기간 매매를 해서 작은 수익을 내고 팔았는데 팔고 나서 날아갈 때이다. 그럼 물량을 뺏겨서 아깝고 배 아프니 장투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익이 제법 났는데도 지난번 아쉬웠던 기억과 결심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크게 한 번 먹어보자 웃으며 홀딩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상승하던 내 주식이 조정을 받기 시작한다. 하락이 시작되니 조바심이 나지만 조정을 이겨내어야 하니 아픔을 참고 견디어 낸다. 조정 후에 재차 상승이 일어나면 좋은데, 이런 조정이 아니라 하락 추세로 전환되어서 내가 산 본전까지 내려오게 된다. 이젠 마음 깊숙이 딥하게 빡침이 올라오면서 화를 주체할 수 없게 된다. 그냥 수익내고 팔았으면 이익을 보고 나왔을 텐데 괜히 하지..


원문링크 : 단타매매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