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동학개미가 아닌 불개미다.


이젠 동학개미가 아닌 불개미다.

2020년 한국 증시의 주역은 외국인도 기관도 아닌 누가 뭐라고 해도 단연 개인이다. 바로 개미라고 불리며 멸시받았던 우리가 증시를 이끈 것이다. 작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전 세계 증시는 패닉을 겪으며 지수는 2,000 포인트에서 1,400포인트까지 30%의 급락을 겪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무차별 매도 폭탄을 퍼부었으나 동학 개미라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지탱을 하였다. 그 뒤로 개인은 스마트하게 변신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외국인의 노리개처럼 항상 손실만 보던 위치에서 증시를 주도하는 핵심 세력으로 변모하였다. 주변에 슈퍼개미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식이라는 새로운 투자 세계에 입문한 주변 분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동안 노동으로만 돈을 벌다가 투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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