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동학 개미, 울고 있는 일개미 , 올인 하는 독 개미


환호하는 동학 개미, 울고 있는 일개미 , 올인 하는 독 개미

요즘 개인 투자자를 부르는 여러 용어가 있는데 그 뜻을 살펴보면 참 재미있다.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개미에 빗대어 약간 비하하는 뉘앙스를 비췄었고 거대 수급 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에 총알받이 역할을 하면서 항상 손해만 보는 대명사로 비유되었었다. 그런 개미 투자자가 작년 코로나 위기로 우리 증시가 급락할 때 이미지 대 반전에 성공한 것이다. 끝없는 외국인 매물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저가 매수에 성공해 비싼 값에 외국인에게 되팔고 승리를 거머쥐고 있으며 외인과 기관이 사지 않으면 증시가 올라갈 수 없다는 시장의 정설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종합주가 지수 삼천 피의 주역으로 칭송을 받고 있으며, 동학 운동을 빗대어 일명 "동학 개미" 라 불리고 있다. 결과 또한 놀랍다. 동학 개미가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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